팔릴지 안 팔릴지 몰라서 시작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망할까 봐 무서운 게 아니라, 애써도 안 알아줄까 봐 겁나요.”

당신은 지금,
상품을 만들고는 있지만
업로드를 미루고 있진 않나요?

사진을 찍었지만
마음에 안 들어서 또 지우고 있진 않나요?

쇼핑몰을 만들고 싶은데
“내가 해도 될까?”,
그 말이 마음속에서 수십 번씩 맴돌고 있진 않나요?

괜찮아요.
그 망설임,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내가 만든 걸 누가 살까?”

그건 셀러라면 누구나 처음 품는 질문이에요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감보단 두려움을 먼저 가집니다.

‘사진이 부족한 것 같고’
‘브랜드 이름이 촌스러운 것 같고’
‘나만 이 감성을 좋아하는 것 같고’

그런데요,
“해봐야 알 수 있어요.”

진짜 그래요.
해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


팔릴지 안 팔릴지는

당신이 생각하는 기준이 아니에요

우리는 종종 “완벽해야 팔린다”고 착각합니다.
그런데 실제 고객은
“진짜 같아서”,
“말투가 편해서”,
“내 상황이랑 맞아서”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사는 경우가 더 많아요.

팔리는 건 완벽한 게 아니라,
**“공감되는 것”**이에요.


누군가는 당신의 감각을 기다리고 있어요

세상엔 이미 너무 많은 옷이 있고,
가방이 있고, 굿즈가 있고, 소품이 있어요.

하지만 그걸 **“당신의 언어로 설명해주는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어요.

예쁜 제품이 아니라
당신의 해석, 당신의 시선, 당신의 말투로 채워진 쇼핑몰.
그게 진짜 팔리는 이유가 됩니다.


잘하는 사람보다,

계속하는 사람이 결국 이겨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팔리는 사람,
리뷰가 많은 사람,
브랜드가 있어 보이는 사람도

안 팔리던 시간을 견딘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은 특별해서가 아니라
**“계속했기 때문에 특별해진 사람”**이에요.


마무리하며

지금 당신이 올릴까 말까 망설이는 그 상품,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딱 이걸 찾고 있었어요”라는 감탄을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은
망설임을 조금만 내려놓고
한 걸음만 내딛어 보세요.

첫 업로드,
첫 후기,
첫 주문은
계산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용기로 시작됩니다.